[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18일과 22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5개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번 입찰내역을 살펴보면 점포 수는 총 113개로 ▲1-3생활권 M3블록 ‘센텀파크 1차’ 10개 ▲1-3생활권 M4블록 ‘센텀파크 2차’ 36개 ▲1-3생활권 L1블록 ‘에듀타운’ 28개 ▲1-4생활권 L4블록 ‘에코타운’ 10개 ▲1-4생활권 M2블록 ‘그린카운티’ 29개 등이다.

특히 해당 상가들은 500~1400여가구에 이르는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끌어안고 있다. 또한 상가가 들어서는 1-3·4생활권은 12개 중앙 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1-5생활권과 맞닿아 있다. 현재 세종시내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올해 2단계 청사 이전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매우 높다는 평이다.

공급 방법은 자격 제한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고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이다. 18일에는 센텀파크 1·2차 상가 46개 점포, 22일에는 그린카운티, 에듀·에코타운 상가 67개 점포가 해당된다.

한편 접수 및 입찰 장소는 중흥S-클래스 주택전시관으로 입점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577-2264)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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