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카프리(Cafri)는 내달 5일까지 서울 서래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토스트에서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3점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프리 아트 컬렉션은 카프리의 시그너처인 투명병을 캔버스 삼아 카프리를 연상시키는 젊음, 상쾌, 기분 전환이라는 테마로 디자인한 것으로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팝 아티스트 아트놈, 캐릭터 연구소 스티키몬스터랩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 전통민화를 본인만의 위트로 현대화한 아트놈은 카프리가 상징하고 있는 젊음, 상쾌, 자유로움을 밝고 유쾌한 캐릭터를 통해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아트놈은 약 100회에 달하는 아트전을 개최하고 카프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이외에도 삼성, 마팃싱봉, 아디다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도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국내 대표 팝 아트 작가 중 하나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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