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랜드볼룸에서 ‘라바와 함께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키즈 파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은 그랜드볼룸 뿐만 아니라 호텔 전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키즈 파티는 플레이존, 에듀존, 월드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돼 놀이부터 교육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입구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솜사탕, 소프트 아이스크림, 팝콘 등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플레이존은 높이 5.8m, 가로 8m, 세로 15m의 대형 에어바운스와 덤블링 팡팡으로 꾸며진다. 에듀존은 한솔교육의 ENAS 검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적성 테스트를 무료로 받아보는 공간 및 후지필름에서 운영하는 포토 퍼즐 체험 공간, 라바와 함께 게임 및 댄스 배우기, 라바 영상 감상 공간, 라바 작은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며 월드존에서는 라바와 함께하는 세계 10여 개국의 문화, 의상, 악기, 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라바 캐릭터, 윙클베어와 가족사진 촬영 및 포토북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도 어린이 특선 메뉴가 준비되며 어린이 특선 메뉴 이용시 인기 만점 라바 캐릭터 선물을 증정한다.

라바 뷔페, 키즈 파티 입장권, 어린이를 위한 선물이 포함된 라바 패키지는 어린이 7만원, 어른 12만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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