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가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앞두고 '1일 1식'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 가인은 온라인매체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일주일 전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며 "다이어트를 하기엔 일주일은 너무 짧아 1일1식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특별히 효과를 봤다기보다는 마음의 위로가 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1일1식은 일본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제안한 것으로 하루 한 끼를 먹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법이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인은 "브아걸의 '시건방춤'이 '젠틀맨'에 쓰인 것이 매우 기쁘다"며 싸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가인은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건강 미녀 역할을 맡았다. 지난 13일 오후 9시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9000만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