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part.2에 소녀시대 티파니가 합류했다.

티파니는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4년 간의 MC활동 하차후 첫 공식활동이다.

소녀시대와 태.티.서 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티파니는 그녀만의 애절함과 감성을 '한걸음'에서 잘 표현했다.

'한걸음'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편곡, 애절한 가사와 티파니의 감미로운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감성 발라드이다.

'다시 안아줄 수 있어서', '같이 걷길 바래 우리 한 걸음 한 걸음씩' 등 가사를 통해 아련하고 가슴 떨리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내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의 추억에 잠기게 한다.

특히 티파니의 호소력 짙고 폭발력있는 보컬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완벽히 융화되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작곡과 작사는 '다 줄꺼야',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명품 발라드의 대가인 조규만이 맡았다.

티파니가 부른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것' part 2. '한걸음'은 오늘 17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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