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이 캠핑시즌을 맞아 캠핑용 '양념듬뿍 쌈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념듬뿍 쌈장은 기존의 플라스틱용기와 비닐용기에 나오던 인기 제품을 1회 분량씩 소포장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캠핑용 양념듬뿍 쌈장은 항아리 발효숙성 방식의 고추장과 된장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 만들었다. 여기에 마늘, 참깨, 양파, 대파 등 갖은 양념을 듬뿍 넣어 맛을 배가 시켰다. 맛과 향이 깔끔하고 풍부해 추가양념이 필요 없다. 짠 맛이 강하지 않고 양념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고기와 야채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청정원 순창 쌈장은 혼합장 업계 최초 해썹(HACCP) 인증 제품이기도 하다.

조제형 대상 청정원 쌈장 담당 마케터는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간편한 1회분 포장으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1인 가정이나 소가족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념듬뿍 쌈장의 소비자 가격은 940원(65ｇ)이며, 3개 들이 구성 한 팩 제품은 28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