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비핸즈(옛 바른손카드)는 자사가 제작한 '2013 KB금융그룹 VIP 캘린더'가 미국 '2013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에서 기업 캘린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패널들이 3회에 걸쳐 창조성, 표현의 명료성, 양질의 제작 등에 따라 출품작들을 심사한다.

음악을 그리는 화가 백순실의 작품을 담은 KB금융그룹 VIP 캘린더는 작품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일반 옵셋 인쇄방식이 아닌 비핸즈의 특허 기술인 마티프린팅(Marti-Printing)을 활용한 순수 판화방식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최고급 친환경 아르쉐 종이에 풍부한 색감과 질감을 섬세하게 재현한 최고급 캘린더 제품으로, 전통한지로 포장하고 작가 설명이 담긴 연하장을 첨부해 고전미를 살렸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은정 기자 mybang2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