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동부화재가 외환은행 대신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다.

18일 한국거래소는 외환은행이 주식교환을 통해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외환은행이 상장폐지되면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서 외환은행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 지수에서는 동부화재가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코스피100 지수에서는 금호석유, 코스피500지수에서는 엔씨소프트가 편입된다.

또 KRX100에는 LG상사, 배당지수는 한섬,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는 DGB금융지주가 편입된다. KRX은행(섹터지수)은 예비종목이 없으므로 신규 편입종목이 없다.

이번 구성지수 종목 변경은 외환은행의 상장폐지 결정 공시일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이뤄진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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