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패션쇼(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지민이 'K-POP컬렉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18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오는 2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K-POP Collection in Seoul'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의 쇼 모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K-POP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K팝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통해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이 두 번째 패션쇼 무대인 김지민은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4월의 신부로 변신한다. 김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숨은 매력까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깜짝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제 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 이상봉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