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봄기운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임슬옹은 최근 '캠핑카를 타고 떠난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를 통해 세련된 패션 감각과 훤칠한 키를 과시했다. 특히 유난히 긴 다리 때문에 넓은 캠핑카가 작게 느껴졌을 정도라는 현장 관계자의 귀띔이다.

임슬옹은 "드라마 때문에 계속 곤룡포만 입었는데, 상큼한 봄 옷을 입으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KBS2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연출 이진서 전우성, 극본 최민기 윤수정)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에 임하는 각오 등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임슬옹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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