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사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은 교육부와 함께 6월 5일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2013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지역 12회, 인천지역 10회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총 35회 진행한다. 매 교육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15가족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의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강사로 나서 밥상머리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가족 간의 대화법, 건강한 영양식단 및 식사예절 등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첨가물, 영양성분 확인 등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바른 먹거리 교육도 받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