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에서 심야시간에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크게 다쳤다.

19일 새벽 0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사거리 교차로에서 A씨(25) 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21)가 숨지고 운전자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시내버스는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이어서 운전기사 외에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마티즈와 직진하던 버스가 교차로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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