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 곡성군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협약 체결"

금호리조트(주)화순 김상국 총지배인과 허남석 곡성군수(오른쪽)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곡성군과 금호리조트(주)화순은 19일 곡성군청에서 양 기관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의 주관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곡성군 직원과 가족들은 금호리조트 화순, 제주, 충주 등의 객실 및 아쿠아나 시설 이용 시 할인요금 30%에서 40%까지 적용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곡성군 직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본인을 포함 가족 4명까지 할인요금이 적용돼 여가활용과 후생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미자 행정과 후생팀장은 “이번 금호리조트(주)화순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곡성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과 금호리조트를 연결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또한 곡성농특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과 금호리조트(주)화순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허남석 곡성군수,금호리조트(주)화순 김상국 총지배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