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 G 프로'가 영국 유력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모바일 초이스'가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별 5개로 최고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옵티머스 G 프로는 이번 평가에서 사용 편의성, 기능, 성능, 배터리 등 세부 항목에서도 각각 별 5개를 받았다.

모바일 초이스는 "옵티머스 G 프로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최고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 "크고 아름다운 풀HD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 환상적인 사용자경험(UX)의 집합체로 영국 출시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특히 옵티머스 G 프로의 화질에 대해 "'황홀함'이야말로 옵티머스 G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묘사하는 가장 정확한 단어"라며 선명함과 자연스러운 색감을 높이 평가했다. 배터리 성능도 최근 발표된 삼성 갤럭시S4, HTC 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용량을 탑재했고 배터리 테스트 결과에서도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켰다고 전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지난 2월2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후 40일만에 5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중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모바일 초이스 평가는 옵티머스 G 프로의 화질, 독창적 UX, 성능 등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스마트폰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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