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21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중구 흥인동 사거리의 한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가구점 안에 있던 용접공 1명이 안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소방차 40여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이 옆 건물로 번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구점 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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