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유해진이 걸그룹 씨스타의 춤을 췄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에는 봄을 맞아 충청남도 태안으로 떠난 일곱 멤버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유해진은 차태현, 김종민, 성시경과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으나, '알까기' 중 자신의 팀 알이 한 알밖에 남지 않자 알을 꿔달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찬스를 주겠다며 섹시댄스를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결국 유해진은 김종민과 성시경의 특훈으로 씨스타 춤을 배웠다. 이에 간장 게장팀 멤버 성시경 차태현 김종민 유해진은 나란히 서서 씨스타의 춤을 췄다.

특히 춤을 추는 유해진의 모습에 자막에 '3초 씨스타'라고 떠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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