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 원금보장형 ELS 2종,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3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홍콩항생지수(HSCEI)와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01호 (1인덱스 1스탁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9.5%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LG전자와 CJ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02호 (2스탁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1%의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06호(1스탁 울트라 부스터형)는 1년 만기에 4개월이후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02%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 밖에 USDCNH환율(미국 달러화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63호 (USDCNH 연동 원금보장 DIGITAL PUT형)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약 1년 만기(364일)에 최고 연 4.25% 의 수익을 내도록 했다.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25일은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1588-6611



조태진 기자 tj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