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NS윤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깜짝 공개구혼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는 클라라, NS윤지, 한소영의 처절한 공개구혼 현장이 공개된다. 클라라 NS윤지 한소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깜짝 공개구혼을 했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 스타가 있냐"는 NS윤지의 질문에 클라라는 "카리스마가 있는 남자가 좋다"며 소지섭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한소영은 외모를 전혀 보지 않는다고 운을 뗀 뒤, "조인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조각미남을 꼽으며, 외모를 안 보긴 뭘 안 보냐"는 클라라와 NS윤지의 눈총을 샀다.

또한, NS윤지는 아이리스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히고 "장혁이 탐난다"며 품절남을 당당히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세 사람은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깜짝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는데, 늘 결혼을 하고 싶다고 부르짖던 클라라는 "행복하게 해 줄 테니, 빨리 나타나달라" "함께 세계 일주를 하자"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NS윤지는 "오그라들지만 평생 사랑해주겠다"며 털털한 성격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한소영은 경품의 여왕답게 "경품으로 혼수 장만해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클라라, NS윤지, 한소영은 각자의 매력을 뽐낸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매끈한 등라인과 가슴, 슬림한 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드레스를 보여 웨딩드레스마저 섹시하게 소화하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NS윤지는 청순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한소영은 미니드레스로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녀들의 처절한 공개구혼 메시지는 22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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