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재원 기자] 가수 장윤정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BS 프리즘타워에서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아침마당’에서 처음 만난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약 5개월 만에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짧은 만남에 속도 위반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장윤정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고 혼기가 찼기 때문에 처음 만날 때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갖고 만났다”고 밝혔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은 오는 9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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