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수현이 파리에서 로맨틱한 여행자로 변신했다.

김수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특유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감성이 가득한 표정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수현은 완벽한 비율의 패셔니스타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S시즌의 트렌드를 알리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본인만의 감각으로 소화시켰다.

화보를 진행한 촬영 관계자는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차가운 바람과 보슬비가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밝고 긍정적인 김수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칭찬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6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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