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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결혼 소식에 옛 애인 노홍철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헤어진 옛 연인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연락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시청자들은 옛 연인이 장윤정일 것으로 추측했다.
또한 노홍철은 3년 전 장윤정과 헤어진 후 '무한도전'에서 말한 "나를 동정하지 마세요" 발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22일 장윤정의 소속사는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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