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박근혜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KDI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정책당국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책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 추진의 배경·의의·효과 ▲창조경제의 확산 전략 ▲창조경제의 기반 조성 등 세 개 세션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창조경제의 핵심 이슈인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 융·복합, 대·중소기업 상생, 산업간 융합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 창의인재 육성, 벤처 활성화를 위한 자금 생태계 구축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KDI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조경제 추진 의의와 방향을 논의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혜민 기자 hmee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혜민 기자 hmee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