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강원도민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한 강원도 '행복2배' 통장 사업을 후원한다. 23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이마트 허인철 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홍범 희망일자리지원본부장, 원응호 광역자활센터장, 엄재철 강원도 복지특보,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인철 이마트 사장, 최병용 신세계 CSR사무국장, 이규원 CSR팀 상무, 고효찬 이마트 강원중부권역 총괄, 구연홍 이마트 춘천점장.

행복2배 통장 사업은 강원도가 벌이는 매칭 형식의 저소득층 저축 후원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내 100가구에 이마트가 저축 금액 매월 10만원을 지원해 3년 저축 기간 만기시 본인 매월 저축액 10만원 포함 총 720만원을 모을 수 있도록 한 복지 사업이다.

이마트는 각 가구당 360만원씩 총 3억 6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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