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K하이닉스는 PC용 D램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모바일 D램의 수익성이 더 높다고 24일 밝혔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1·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PC용 D램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단기 수익성 중심으로 (PC용 D램 생산을 늘리는) 운영은 안 한다"며 "지금도 PC용 D램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모바일 쪽의 수익성이 더 좋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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