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는 24일 함평군 함평읍에 있는 보훈회관을 찾아가 생활 체조를 배우로 오신 어르신 4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과 함께 체조도 하면서 보행자 및 이륜차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보행 시 무단횡단 금지 및 야간에 밝은 옷 착용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 “경찰관이 와서 함께 체조도 배우고 말벗을 해줘서 오늘 하루가 즐거웠고 고맙다”고 말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생활체육회 일정을 사전에 파악 그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생활체육회를 배우러 오신 어른신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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