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싸이(본명 박재상)의 젠틀맨이 빌보드차트 5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젠틀맨이 전주보다 7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젠틀맨이 유료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 유튜브 조회 수 등이 늘어나 순위가 뛰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미국에서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등 신곡 프로모션을 펼칠 경우 여러 분야의 순위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젠틀맨의 인기는 유투브 조회 건수를 살펴보면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개월여 만인 9월18일 2억 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엄청난 속도다.



이정민 기자 ljm10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