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리온은 초콜릿을 넣은 붕어빵 '초코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일반적인 붕어빵에 들어있는 단팥 대신, 초콜릿 슈크림과 찹쌀떡 경단만을 넣어 만들어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초코붕은 참붕어빵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겨 먹는 초콜릿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참붕어빵은 겨울철에만 파는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록 양산화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며 "기존 참붕어빵이 옛 추억을 떠올리는 단팥으로 중장년층에게 어필했다면 초코붕은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