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주최한 '더 아시안 뱅커 인터내셔날 어워드 2013'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 (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996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산업 관련 조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아시안 뱅커지는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서비스 강화, 트레이드 파이낸스 실적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