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엠블랙 승호가 라틴룸바에 도전했다.

승호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3')에서 파트너 손진주와 함께 라틴룸바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승호는 반짝이 재킷을 입고 등장해 파트너를 부드럽게 리드했다. 손진주는 뒤태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승호는 타고난 친화력으로 '댄싱3' 모든 참가자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 '청년회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심사위원 알렉스 김은 "룸바의 전체 밸런스는 좋았다"며 "힘의 움직임으로 좀 더 섹시한 느낌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7점, 알렉스 김은 7점, 김주원은 7점을 매겨 총점 21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댄싱3'에는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