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슈프림팀 멤버 사이먼 디의 어린 시절 모습과 아버지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오전 방송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서는 '전문 작사가가 쓴 가사 vs 중학생이 쓴 가사' 편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성대현, 김지선, 사이먼 디, 틴탑 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먼 디의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누구의 사진인지 몰라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진 속 어린이는 여자 아이처럼 흰 피부에 똘망똘망하고 예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아이를 안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사이먼 디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출연자들은 "쌈디(사이먼 디의 애칭) 아버지가 쌈디와 복제 수준"이라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또 사이먼 디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접한 성대현은 "지금 내 딸보다 더 예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