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싸이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채널 MTV는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스쿠터 브라운과 진행한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싸이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은 “사람들이 싸이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며 “지금 페이스로 움직인다면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TV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유튜브 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핫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이며 싸이의 위력을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힘내세요”,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가질 만 하네”,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잘 됐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해외 ‘젠틀맨’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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