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9일 트위터에 "시은 씨, 8개월 동안 일일연속극 엄청나게 힘들었을 텐데 투정 불만 없이 아침 시청률을 멋지게 만들어낸, 정말 고생했어요. 끝나자마자 교회로 달려가 날 위해 우리를 위해 새벽기도를 시작한 모습. 감사하고 앞으로 멋진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고생했어요. 잘 이겨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잠실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박시은은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여주인공 한윤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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