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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이퀸(May Queen)’을 테마로 일생에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하루를 마련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방문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응모를 통해 불경기에 심신이 지친 고객들에게 한 번쯤은 여왕이 되는 행복한 상상을, 당첨자에게는 하루 동안 여왕처럼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고객인 여성 고객들이 평소 원하는 소원을 모아 여성의 로망을 이뤄주는 맞춤형 이색 경품을 준비,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하루 동안 쇼핑, 호텔 숙식, 최고급 마사지 등을 전부 체험할 수 있는 ‘여왕의 하루’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왕의 하루’는 모델급 경호원이 당첨자 집으로 직접 방문해 귀빈용 고급 승용차로 모시는 것부터 시작된다. 첫 방문지로 강남에 위치한 국내 최고급 스파(SK-Ⅱ스파, 120만원 상당)에서 힐링 마사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롯데백화점 본점과 에비뉴엘에서 2000만원 상당의 자유 쇼핑을 즐기게 된다.
저녁에는 롯데호텔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인 피에르가니에르의 디너 코스(70만원 상당)를 맛보게 된다. 이후 롯데호텔 로얄 스위트룸(1400만원 상당)에서 동반 고객과 함께 다양한 호텔 특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모든 일정 동안 헐리우드 파파라치처럼 전문 사진작가가 주인공을 촬영하고, 촬영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일생일대의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0만원을,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쇼핑 자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15일까지 15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방문고객 누구나 1일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은 내달 23일 본점에서 진행되며, 여왕의 하루 행사는 6월1일, 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불황일수록 이룰 수 없는 꿈에 대한 간절함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라며, “한 번쯤 여왕이 되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반영하여 이번 경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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