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의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9일 그룹 오프로드의 'HEAD BANGING'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0만 건을 돌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러시아, 미국, 루마니아, 프랑스, 인도, 태국 등 현재 17개국에서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해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단계에서의 이런 성과는 대단하다는 평이다.

또한 신예 남성 아이돌 그룹이 음원 공개 후 4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넘긴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서호주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오프로드의 'HEAD BANGING'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컴백 2주 만에 조회수가 50만 건이 넘었으며, 또 다시 2주 만에 100만 건이 넘어선 것. 해외 팬들이 직접 영어, 아랍어 등으로 자막을 넣은 뮤직비디오도 제작돼 해외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프로드 멤버들은 “'HEAD BANGING'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00만 건을 넘긴 사실을 알고 우리도 깜짝 놀랐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프로드는 멤버 전원이 기획, 촬영, 연기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패러디 영상을 비롯해 최근 ‘리틀 싸이’ 황민우가 패러디한 싸이 ‘젠틀맨’ 패러디 영상물에 출연해 아이돌로써는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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