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광주전남혁신도시 B4블럭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주전남혁신도시내 B4블럭 미분양 잔여가구에 대해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해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4블럭 공공분양주택은 지상 14~20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 244가구, 84㎡ 358가구 총 602가구로 구성돼 있다. 2014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조건은 분양가의 약 50%(84㎡형 기준 7390만원~1억 3만원) 정도의 금액만 내고 입주하고 나머지 분양잔금은 입주후 3년간 분납하도록 완화됐다. 입주금이 주변 전세시세보다도 저렴한 셈이다. 입주시 분양잔금을 선납할 경우 약 1300만~1400만원 정도의 할인혜택을 준다.

5월7일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분양 신청하면 된다. 관심 있는 실수요자들은 빛가람 주택전시관(광주 남구 노대동 877번지 소재)에 74㎡, 84㎡형 2개 평면을 전시하고 있으므로 평면 및 마감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 수도권 등 타 지역의 수요자들을 위해서 분양홈페이지(www.bitgaram-lh.or.kr)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서 분양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문의 1600-1004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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