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빕스 야미야미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빕스의 프리미엄 고객 체험 프로그램인 '컬처익스피리언스 빕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빕스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편식, 비만 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 광주, 대구, 원주 등 전국을 돌며 어린이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충무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20명을 초청, 수업 전체가 영어로 진행됐으며 요리 체험, 식습관 놀이활동 등 지난 해 보다 한층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어린이 요리 전문가 김산하 강사는 형형색색의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컬러푸드 잉글리쉬 놀이를 진행했다. 또한 식재료에 대한 아이들의 친근감을 높여 편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컬러푸드 식습관 놀이 활동과, 아이들의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요리 체험 활동 ‘빕스 피자’와 ‘라따뚜이 샐러드’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빕스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 요소를 가미하는 등 클래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며 “올해에도 문화 혜택이 비교적 적은 지방에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어린이 식습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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