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특허청 차장(왼쪽에서 5번째),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7번째),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8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13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와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품박람회’가 1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막을 올렸다.

26개국, 300명의 여성발명가와 국내 120개 여성기업들이 참여한 개막식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림, 이현재, 윤명희, 전하진 국회위원과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 이준석 특허청 차장 등 정부기관?관련단체와 몰도바, 케냐, 조지아 등 세계 각국의 지식재산관련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전시 및 포럼참가는 무료며 전시행사는 오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열린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행사홈페이지(www.kiwie.or.kr)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선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그리고 여성발명기업인’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선 ▲아랍연맹, 일본, 아프리카의 지식재산 분야 여성지도자 ▲주대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고기석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등이 나와 창조경제를 이끌 여성특허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개막행사엔 안나 모라윅 맨스필드(Anna Morawiec Mansfield) 세계지식재산권기구 대외협력과장, 마리셀라 오우마(Marisella Ouma) 케냐저작권위원회 위원장,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 회장, 표재호 한국특허정보원장, 이준석 특허청 차장, 남인순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전 특허청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윤명희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윤동열 대한변리사회장, 릴리아 보로칸(Lilia Bolocan) 몰도바특허청 청장, 에카테린 에구티아(Ekaterine Egutia) 조지아특허청 차장, 마하 바켓 쟈키(Maha Bakheit Zaki) 아랍국가연맹 국장 등 국내·외 특허·발명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3 세계여성발명대회 개막식' 후 전시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이준석(왼쪽에서 3번째) 특허청 차장 등 관계자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