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관광열차' 홍보프로모션 이미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백두대간 관광열차 홍보’를 위해 열차를 활용한 인기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트레인시티’와 프로모션을 펼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카카오톡 바탕의 모바일게임인 트레인시티는 지난해 웹 게임으로 서비스돼 우리나라 게임 최초로 페이스북에서 내려 받기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레일이 모바일게임과 손잡고 펼친 첫 사례로 트레인시티개발회사인 ‘게임빌’, ‘로켓오즈’와 손잡고 이뤄졌다. 코레일은 자사로고, 관광열차, 테마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개발사는 게임 안에 간접광고(PPL) 적용, 게임스토리·이벤트개발 및 진행을 맡는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게임으로 백두대간관광열차인 오트레인(O-train)과 브이트레인(V-train)을 체험한다. 당첨을 통해 관광열차를 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온·오프라인 연계프로모션으로 게임이용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지난 12일 영업운행을 시작한 백두대간관광열차를 시작으로 철도 여행상품을 알리기 위해 여러 매체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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