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10월 한 달간 탑승 가능한 국제선 왕복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얼리버드는 빨리 구매하는 대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10월 항공권의 경우 6월1일 오후 6시까지만 판매된다. 성수기 기간인 10월3일과 4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제외된다.

노선 별 항공권 요금은 ▲인천~나리타 22만4100원(7월4일), 인천·김포-오사카 18만88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3600원, 인천-후쿠오카 15만5800원 ▲인천-홍콩 28만3900원 ▲인천-칭다오 13만1300원 ▲인천-마닐라 27만7100원, 인천-세부 28만7100원 ▲인천-방콕 32만3800원, 부산-방콕 34만8800원 ▲인천~괌 34만100원 등이다.

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으로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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