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개장 14일째를 맞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일 누적 관람객이 50만명을 넘어서 목표 관객 ‘4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20일 개장 이후 누적 관람객이 이날 오전 9시 40분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일까지 최종 누적 관람객은 49만4738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성과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취재 열기와 함께 박람회조직위원회의 홍보활동 등이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람회조직위는 “이런 추세라면 오는 10월 20일 대장정의 막을 내릴 정원박람회의 목표 관람객 400만명 달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반겼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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