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15&가 삼촌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풋풋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15&는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 '썸바디(Somebody)'를 열창했다. 이날 15&은 귀여우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썸바디'를 소화해 현장에 자리한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썸바디'는 캐치한 멜로디 안에 상큼한 가사를 잘 녹인 곡으로 힙합과 하우스 비트를 넘나들고 다양한 비트의 변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대중음악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시타르소리가 곡의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중독성 강한 후크가 전면과 후면에 배치되어 한번들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곡 전반에서 지루할 틈 없이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박지민과 백예린 특유의 그루브와 소울풀한 보이스 컬러가 잘 담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케이윌 티아라엔포 주니엘 시크릿 15&(피프틴엔드) 포미닛 헬로비너스 히스토리 오프로드 유비트 홍진영 씨클라운 박재범 등이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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