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신도시 내 마지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1만544㎡)를 공급한다.

실수요자 누구나 분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급가격은 99억6000만원 수준으로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

4월30일 공급 공고후 5월 21~22일 신청접수 및 추첨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28~29일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분양신청, 추첨 및 입찰은 모두 인터넷(LH 토지청약시스템 : http://bu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분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재되며, 안내문의는 LH통합콜센터(1600-1004) 또는 동탄사업본부 판매2부(031-379-6901)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급대상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동탄 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다.

4만여 가구의 배후 주거지역 입주가 대부분 완료돼 상권이 형성된 상태이며, 대금 완납 후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토지는 동탄국제고 동측에 위치하며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풍족한 자연환경과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의 중간지역에 위치해 향후 거점 주거단지로서의 입지여건이 기대된다.

이미 12만여명의 입주가 완료된 동탄신도시는 조성공사가 완료돼 잔금 완납 후 바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30분 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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