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은 6일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엘'(VIAGRA® L)의 4대 들이 포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비아그라 엘은 비아그라 최초의 입 안에서 물 없이 녹여먹는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구강붕해필름이다. 50㎎과 100㎎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고 단맛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용매로 유기용제가 아니라 정제수를 사용했다. 올 초 8개 들이 포장에 이어 이번에 4개 들이 포장 형태가 추가됐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전무는 "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비아그라 제품과 함께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질환 치료와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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