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다하누가 운영하는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 (대표 최계경)이 6일 경기도 일산 덕이동에 네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AZ쇼핑’ 일산점에는 한우, 한돈, 계육, 양념육, 햄, 소시지 등 고기의 모든 종류가 구비돼 있다. 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2층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즉시 맛 볼 수 있는 식당코너도 마련돼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공동 지분 투자 방식으로 세워진 다하누 AZ쇼핑의 네번째 매장인 일산점이 유통마진을 제거한 착한 가격의 축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Z쇼핑 일산점은 오픈 기념으로 15일간 매일 한우와 국내산 돼지 세 마리를 반값에 만나볼 수 있는 파격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7일까지 100g을 기준으로 등심, 안심, 채끝, 안창살 등의 품목을 2980원에 판매하며 불고기, 국거리, 장조림 등의 정육 상품은 1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몸보신 대표 상품인 사골, 우족, 꼬리 등을 780원에 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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