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 갈림길(출처 :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체중 조절 갈림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중 조절 갈림길'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계단, 에스컬레이터로 안내하는 스티커가 바닥에 부착돼 있다.

그런데 이 스티커의 내용이 흥미롭다. 계단으로 가는 안내 표시에는 날씬한 사람이 그려진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에스컬레이터 방향으로는 뚱뚱한 사람이 그려져 있다. 계단을 이용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네티즌은 이 '체중 조절 갈림길' 스티커에 "그냥 뚱뚱한 사람 되고 말지", "출근길에 보면 은근히 짜증날듯", "계단 이용하면 전기도 아끼고 일석이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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