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7일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리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국산화 전시회'에 참가해 방폭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프레임 폭발에너지 흡수기술'이 적용된 방폭창은 미국 방폭 테스트(UFC) 인증 획득은 물론 미국 건자재협회(AAMA), 국립창호인증위원회(NFRC)로부터 단열성, 내구성, 수밀성 등 창호 기능 전반에 걸친 기능을 인정받았다.

LG하우시스는 또 이번 전시회를 대비해 지난해보다 50% 이상 전시관 규모를 확장하고 친환경 PVC타일, PVC바닥재, 카펫타일, 방염 벽지 등의 기능성 건자재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강신우 LG하우시스 경영전략혁신담당 상무는 "LG하우시스는 그 동안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국내외 건자재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군용 외에도 안전, 보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가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건자재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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