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의 'SK뷰(VIEW)'가 '2013 브랜드대상' 품질 부문을 수상했다.

1990년 'HOMEX'를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를 도입한 SK건설은 지난 2000년 새로운 브랜드인 'SK뷰'를 론칭하며 조형미학과 공간미학 개념을 도입한 고객지향적인 설계를 통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특히 SK건설은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잇따라 범죄예방 설계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선보이며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셉테드학회에서 주관하는 셉테드는 아파트 단지 내 범죄 위험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범죄 안전인증이다.

올해 셉테드 인증을 받은 '신동탄SK뷰파크'는 총 1967가구 대단지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단지 입구부터 현관까지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SK뷰' 만의 신평면 서비스인 '플러스 알파존'은 획일적인 아파트 구조에서 벗어나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면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등 주거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러스 알파존은 아파트 내부의 주방 옆 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서재,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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