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박수진의 승마 연습 사진이 화제다.

박수진은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천명'의 후속작으로 예정된 '칼과꽃'에서 모설 역으로 캐스팅 됐다.

박수진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수진은 승마장을 찾아 말을 타면서 승마의 기초부터 연습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승마를 타는 이유는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인 만큼 극중에서 능숙하게 승마를 타는 장면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칼과 꽃'은 '적도의 남자' 김용수PD와 '엄마도 예쁘다'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 분)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 분)과 사랑에 빠져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그린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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