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발효건강식품 전문기업 에바다인터네셔널은 한방허브 성분과 미네랄 원당을 다량 함유한 고급건강커피 '에바다 남자커피'와 '여자커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남자커피와 여자커피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커피믹스 스틱 30개가 담긴 패키지를 기본 상품과, 기본 패키지 3세트를 고급스런 핸드헬드 박스에 담은 선물용 패키지로 모두 2종이다.

에바다 남자커피와 여자커피는 7년간 다양한 한방허브 엑기스를 추출해 30여종의 첨단바이오 발효건강식품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커피와 접목시킨 프리미엄 힐링커피로, 몸에 좋은 한방허브 성분이 24∼27%나 포함돼 있다.

남자커피는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사상자, 토사자 등 오자(五子)와 산수유, 생지황 등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16가지 한방 발효허브 성분이 포함돼 강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여자커피는 백수오와 숙지황, 황기, 진피, 당귀, 녹각 등 웰빙족에게 인기 있는 여성한방 발효허브 성분이 무려 18종이나 포함돼 있다.

특히 남자커피와 여자커피는 인디언 전통방식으로 제조된 미국 콜롬비아산 최고급 '아우노 유기농 미네랄 슈가'로 단맛을 내,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이 듬뿍 함유했다.

김남완 에바다인터네셔널 대표는 "제품 발표 후 판매 문의와 대리점 계약, 제휴 제안요청이 빗발쳐 지난 1주일간 사실상 업무가 마비된 상태였다"며 "커피의 장점에 우리 전통한방 허브약제를 발효기술로 숙성시킨 새로운 발효허브 커피믹스로 프리미엄 커피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바다인터네셔널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자체 기술력으로 천연물 발효효소 건강식품 30여종을 개발, 전국 70여개의 지사와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공급해 온 중견 바이오 기업이다.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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