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영업사원 욕설 파문에 연일 급락하던 남양유업이 대국민사과를 앞두고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남양유업은 1만6000원(1.60%) 오른 10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 3층 엘더블유 컨벤션에서 대국민 사과와 상생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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